■ 진행 : 강진원 앵커
■ 출연 : 이 경 이재명 캠프 대변인 / 임승호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경선 막바지에 다다른 여야의 민심 잡기가 한창입니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고발 사주 의혹 관련 수사도 본격화하면서 정치권은 대선 정국에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경 이재명 캠프 대변인, 임승호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오늘 오전에 나온 속보부터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서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어떤 점을 주안점을 두고 봐야 한다고 보세요?
[이경]
우선은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께서 지난해 4월 3일 그리고 또 4월 8일 고발장이 있는데 4월 8일 고발장이 최강욱 의원과 관련된 고발장입니다.
그런데 그 고발장과 정점식 의원이 어디선가, 그러니까 지금 언론에서는 비서를 통해서 받았고 당에 전달하고 실제로 그 당에서 고발을 담당하는 변호사가 실제로 고발을 했는데 이게 제보된 처음 고발장과 실제로 국민의힘에서 접수하고 고발한 그 고발장의 오타까지 같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고발장이 실제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고발 접수나 고발장이 같은 것으로 추정되는 고발장이 실제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가 정치권에서 이것이 옳다, 이 부분이 옳다라고 얘기하는 것보다는 정확하게 수사를 해서 밝혀져야 된다라고 말씀드리는 거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수사로 밝히자는 것은 여야가 따로 없이 같은 의견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관련된 수사도 진행 상황이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시청자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다시 한 번 정리를 드리면 지금 손준성 검사가 김웅 의원에게 보낸 것으로 의심받는. 물론 손 검사는 부인하고 있습니다.
의심받는 고발장이 지난 4월 3일 고발장과 4월 8일 고발장이 두 개가 있는데 지금 4월 8일 고발장은 최강욱 의원과 관련해서 실제 국민의힘에서 고발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4월 8일 건네받은 고발장과 실제 국민의힘이 검찰 쪽에 고발한 고발장이 유사하기 때문에 이게 동일한 고발장이 아니냐, 이런 의심이 드는 것이고 그것과 관련해서 계속 의혹... (중략)
YTN 오혜연 (ohhy12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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